창원변호사사무실 성공사례 | 손해배상 소송 당한 의뢰인 도와 ‘승소’ 받아내

의뢰인은 20년 넘게 이사 업체를 운영하던 사업가였습니다.

단순 이사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이삿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는데요.

어느 날, 의뢰인은 한 여성으로부터 이사 비용에 대한 견적을 문의 받았습니다.

여성의 말은 이러했습니다. 자신의 지인 A씨가 곧 이사를 할 예정인데, 본업이 바빠 자신이 대신 이사에 관한 업무를 일임 받았다는 겁니다.

이 같은 문의에 의뢰인은 즉각 견적 계산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비용을 해당 여성에게 전달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A씨가 아직 새로 이사 갈 집을 정하지 못해 이삿짐 보관 서비스도 함께 이용해야 할 것 같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다시 견적을 냈습니다. 이삿짐을 빼는 비용, 창고에 보관해주는 비용, 다시 이삿짐을 새로운 집에 옮겨주는 비용을 모두 포함해 비용을 산출했습니다.

A씨와 해당 여성 역시 이 같은 비용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이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A씨의 짐은 임시적으로 의뢰인 창고에 맡겨지게 됐는데요.

문제는 A씨가 자신의 짐을 빼지 않으면서 촉발됐습니다.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이에 의뢰인은 A씨의 지인인 해당 여성에게 기간 연장에 따른 짐 보관료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요구를 받은 여성은 의뢰인에게 한 달 치 보관료를 송금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1번의 추가 송금이 끝이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은 연락을 피하며 보관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보다 못한 의뢰인은 A씨 측에 마지막 경고를 날렸습니다. 정해진 기일 안에 짐을 빼지 않으면, 창고 안에 있는 물품을 팔아 보관료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씨 측은 이에 알겠다는 답변을 남겼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A씨의 물품 중 일부를 처분하고, 일부는 폐기해 창고를 비우게 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그로부터 몇 달 뒤 의뢰인에게 연락을 취해와, 자신의 짐이 어디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의뢰인이 처분 했다는 말을 전하자 극도로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의 처분으로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갑자기 소장을 받아 들게 된 의뢰인은 다급한 마음으로 창원변호사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의뢰인과 A씨는 이사 당시 짐 보관 서비스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했는데요.

해당 계약서에는, 고객 사정으로 짐 보관 기간을 연장할 때 비용은 선불로 지급하며, 계약이 끝난 뒤 3개월 간 별다른 통보가 없으면 이사 업체가 물품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A씨는 “짐 보관료는 새 집으로 이사할 때 한꺼번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A씨의 주장은 모두 거짓임이 드러난 겁니다.

창원변호사사무실은 이 같은 조항을 언급하며, A씨와 의뢰인의 계약은 A씨의 잘못으로 이미 만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의뢰인에게는 A씨의 짐을 처분할 권리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무려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신의 짐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합당한 비용도 받지 못한 채 A씨의 짐을 자신의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던 건데요.

때문에 의뢰인은 새로운 고객을 받을 수 없었고, 이는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A씨가 의뢰인에게 납부해야 할 보관료는 수 백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A씨의 물품을 팔아도 이 정도의 금액이 나오지 않았다는 건데요. 결국 남은 피해는 고스란히 의뢰인의 몫이었습니다.

창원변호사사무실은 이러한 상황을 언급하며, A씨의 주장이 기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 천 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할 위기에 처했지만, 창원변호사사무실의 도움을 받고 승소한 의뢰인의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면 매우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전문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아 소송에 대응해야 합니다.

관련 답변서나 준비 서면을 내지 않고 변론 기일에도 참석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피고가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소장을 전달 받았다면 조속히 전문 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창원변호사사무실은 민사소송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민사·손해배상 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손해배상 소송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창원변호사사무실에 🔗상담을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