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펌 성공사례 | 전주로펌, 코로나 시기 물가안정법 위반 피고인 경미한 ‘벌금형’

전주로펌은 물가안정법에 대해 물가를 안정시킴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생활과 국민경제의 안정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발생 초창기에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정부에서 관련 법을 어길 시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수 있음을 고지했었는데요.

의뢰인은 이 당시 법을 위반하여 최대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 질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의뢰인은 ▲마스크 거래량 조작 ▲식약처 신고 누락 ▲지정된 업체 이외의 기업에 마스크 판매 등 행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전주로펌은 물가안정법 위반 시 아래와 같은 형량이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안정법 위반 형량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긴급수급조정조치) ① 정부는 내우외환, 천재지변, 긴급한 재정ㆍ경제상의 위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인하여 물가가 급격히 오르고 물품 공급이 부족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해치고 국민경제의 원활한 운영을 현저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해당 물품의 사업자나 수출입 또는 운송이나 보관을 업으로 하는 자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5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조치(이하 “긴급수급조정조치”라 한다)를 할 수 있다.

1. 생산계획의 수립ㆍ실시 및 변경에 관한 지시
2. 공급 및 출고에 관한 지시
3. 수출입의 조절에 관한 지시
4. 운송ㆍ보관 또는 양도에 관한 지시
5. 유통조직의 정비, 유통단계의 단순화 및 유통시설의 개선에 관한 지시

② 정부는 제1항에 따른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한 후 그 조치를 한 사유가 없어졌다고 인정할 때에는 지체 없이 해제하여야 한다.
③ 정부는 제1항에 따른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하려는 경우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2항에 따른 해제의 경우에도 또한 같다.

제25조(벌칙) ① 제6조제1항에 따른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제1항의 징역형과 벌금형은 병과(倂科)할 수 있다.

전주로펌은 이번 사건 의뢰인은 방조범으로 형법 제32조(종범)에 따른 형량이 내려 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방조범 형량

형법
제32조(종범) ①타인의 범죄를 방조한 자는 종범으로 처벌한다.
②종범의 형은 정범의 형보다 감경한다.

제55조(법률상의 감경) ①법률상의 감경은 다음과 같다.
1. 사형을 감경할 때에는 무기 또는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한다.
2.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를 감경할 때에는 1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한다.
3. 유기징역 또는 유기금고를 감경할 때에는 그 형기의 2분의 1로 한다.
4. 자격상실을 감경할 때에는 7년 이상의 자격정지로 한다.
5. 자격정지를 감경할 때에는 그 형기의 2분의 1로 한다.
6. 벌금을 감경할 때에는 그 다액의 2분의 1로 한다.
7. 구류를 감경할 때에는 그 장기의 2분의 1로 한다.
8. 과료를 감경할 때에는 그 다액의 2분의 1로 한다.
②법률상 감경할 사유가 수개 있는 때에는 거듭 감경할 수 있다.

전주로펌은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에 대해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코로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을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범행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주로펌은 피고인이 또 다른 피고인의 지시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범과 같은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하며 종범으로 감경된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